[U's Line 왕진화 기자] 중국과 울산의 원활한 의학 학술 교류를 위해 세 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울산대학교는 지난 10일 울산대와 울산대학교병원, 의방의학원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 기관의 교수와 학생 간의 연수교육과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학술 교류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다룰 수 있게 됐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과 중국이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울산의 학술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며 “울산대학교병원도 최대한 협조해 협약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위방의학원은 위방 지역 최대 규모의 의학원으로 의학, 약학, 간호학, 법학, 통계학 등 통합 의학 대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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