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왕진화 기자] 대진대가 교내 직원들이 모여 만든 장학회의 장학금으로 학생들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9일 대진대 직원장학회가 대진교육관 103호에서 장학금 1억원(누계) 돌파 기념식과 201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기동 직원장학회 회장은 “짧은 시간에 1억 원을 돌파할 수 있게 도와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직원장학회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동기 부여를 제시하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회원의 증원에 노력하고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대진대 총장은 “직원장학회의 장학금 1억 원 돌파를 축하하고 솔선수범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학생들도 직원장학회의 협조에 힘입어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