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건양사이버대와 협약 체결

[U's Line 왕진화 기자] 공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건양사이버대와 뭉쳤다.

공주시는 지난 11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교육 분야에서의 정보교환과 협력, 입학금 및 수험료 감면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의 서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민과 공주시 산하 공무원들은 건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30만 원의 입학금 전액을 면제받는다. 또한 입학 후 1년 동안 수험료의 40%를 감면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구성원과 시민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2012년에 문을 열어 현재 4년제 학사과정 3개 학부 6개 학과를 개설, 900여 명의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실용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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