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산학협력단은 1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희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20개교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2018년 2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실용화 전문조직 강화 ▲창의적 자산의 고도화 ▲실용화 개발 지원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실용화 시작품을 제작하고 전략분야 기술이전 및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형 경희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희대가 연구성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등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기자명 Usline
- 입력 2015.09.11 02:11
- 수정 2016.0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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