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영국 킹스웨이 칼리지와 공동교육프로그램 협정 맺어

[U's Line 왕진화 기자] 인천재능대가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8일 영국 킹스웨이 칼리지와 직업교육의 국제적 등가성 확보하기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과 김수연 기획처장, 장승은 킹스웨이 칼리지 대외협력처장, 이안 셔튼 셰프가 참석했다.

이 협정을 통해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2명은 18주간 인천재능대와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공동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최종 실무 평가까지 통과하게 되면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최종 평가 후 우수학생 2명에게는 8주간 런던 내 레스토랑에서 현장 실습 기회를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이기우 총장은 "최선을 다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시장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이 통한다는걸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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