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왕진화 기자] 대전대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지난 7일 대전대 국제교류원이 ‘2015년 하계 토익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하계 토익캠프는 지난 달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4주 동안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익공부에 전념해 대부분 평균 200여점 이상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14 동계 토익캠프 때에 비해 평균 20점 이상이 더욱 향상된 수치다.

또한 국제교류원은 토익캠프 프로그램 외에도 △글로벌인사이트 프로그램 △토킹클럽 △버디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갔다.

안근식 대전대 교학부총장은 “배움에는 왕도가 없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영어 공부에 매진한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