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윤태은 기자] 이회영 건양의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소임돼 기초연구본부 분야 사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약리학교실 이회영 교수(55)가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선임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7년 7월31일 까지며 앞으로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 소관 분야의 △사업기획 및 예산 배분방안 수립 △평가계획 수립•관리 및 평가지표 개발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에 대한 조사•분석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 교수는 건양대 의대 의학과장,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장, (사)메디칼 R&D 포럼 사무국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여러 암세포의 전이 전문가로 많은 연구업적을 발표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는 건양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대한약리학회 총무이사, Archives Pharmacal Research 편집부위원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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