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 외국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U's Line 윤태은 기자] 인하대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학교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간 인하대 서머스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머스쿨에는 미국 워싱턴대학, 홍콩 대학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중국 상해해사 대학, 말레이시아 테일러 대학 등 17개 66개 대학에서 총 32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인하대 서머스쿨에 참가하는 해외 대학들은 국가별, 지역별로 다양해 대학 캠퍼스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인하 서머스쿨은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언어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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