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왕진화 기자] 온라인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로 폭 넓게 활동한 홍보단이 대학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장안대학교가 지난 27일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 JUST(Jangan University Specialist Team) 6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4월에 발대식을 가졌던 장안대 온라인 홍보단 JUST 6기는 총 15명으로 구성돼 직접 제작한 교내 소식 및 대학생활 관련 콘텐츠를 장안대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학교 알리기 활동을 앞장섰다.

또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얻게 된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학교측에 전달하는 등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가교 역할도 해냈다. 해단식 이후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2015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도 참여해 학교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정호신 총장은 열심히 활동한 홍보단 학생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 총장은 "홍보단 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대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보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