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지엔에스케이텍, 업무협약 체결

[U's Line 왕진화 기자] 한양대가 기업과의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자동차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지난 29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주)지엔에스케이텍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공동장비 활용 △현장실습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 협약에 따라 지엔에스케이텍 본사 및 연구소가 ERICA캠퍼스 내에 입주하게 된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대학 내에 180여개의 기업 및 국책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부문 산학협력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지엔에스케이텍은 한국·미국·중국·호주·독일 등 11개의 생산 기지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GM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5회나 선정된 우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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