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335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고한다!

1.7평의 창가에 태양은 떠오르지 않는다? 외부원고l승인2012.04.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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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열 젤리는 0.031%에게만 허락된다!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어르신들의 가르침도 당신들을 구제하지도 못한다. 취업의 날개도 이미 꺾여버린 21세기 자본주의의 산업예비군 잉여인간을 살리지 못한다.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복지와 분배정의로 335만 명의 청춘들을 살려낼 차례다. 청년을 구제하지 못하면 이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갈등과 대립과 분열만을 양산해낼 것이다. 위로 뚫고 뚫어 올라왔건만 일터는 사라져가고, 도서관과 고시원에서 암울한 일상의 반복뿐이다. 쳇바퀴다. 그래도, 꿈꾸는 열혈학생들에게 밤하늘의 별처럼 멀고먼 여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한다. 공직과 대기업의 완장을 차고 싶은가? 다음을 참고하여 분투 노력해보라!

대학생-3,350,000명÷4년(대학졸업자 기준)=837500명(4학년, 도전권 있음). 26,81명(대기업+공무원 채용 총인원)÷837,00명(취업 도전자 총인원수)=0.031996415% 즉, 0.03%에게만 안정적 직장이 부여된다는 결론이다.

2012년 공무원 및 대기업 채용예상에 준하여 공포하노라! 행정안전부 201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하여 1월 2일 공고한 것을 토대로 했다. 대기업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중 조사에 응한 284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신입직 채용현황에 대한 조사를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이 공지한다.

◉강가에서 오지 않는 나룻배를 기다린다!

*5급 당상관이 되려는 367명은 50년을 기다리고 싸워라.

*7급 실무를 꿈꾸는 561명은 123년을 알바하며 날 새워라.

*9급 그냥 걱정 없이 살고자 하는 2180명은 93년을 투쟙하며 장 기전에 돌입하라.

*대기업 신입사원이 지상목표인 23673명은 300년간 도전하시오.

총학생수 3,350,000여명-23,673명(대기업 채용인원수)=3326327명의 패배자는 매년 발생한다. 대학 4년, 대학원 5년, 전문학교 3년을 평균하여 4로 나누면, 3326327명÷4=831581명 이상은 매년 실업자 신세로 가산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없다! 대학을 진학하지 못한 청년까지 합하면 매년 실업자가 110만 명 이상이 양산된다. 정부대책도 없다. 설령 책을 계속 붙든다해도, 잠재적 산업예비군 잉여인간이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매년 삼백삼십이만 명 이상이 고용불안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물론 중소기업이나 서비스업 자영업 비정규직 인턴까지 합하면 천만 명 이상의 청년들의 미래가 거세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경제 환경에서 과연 청년과 국가의 미래는 없는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땜방 전시행정을 발표했다. 2011년에 고학력 인플레를 해결한답시고, 아이비리그 대학 인문학부 출신자를 5000명 선발했다. 연봉 35000$씩 5년간 주는 인턴 불완전 고용정책이 그것이다. 2010년 한국의 고용률은 63.3%로 OECD 평균인 64.6% 보다 낮다. 남유럽 재정위기의 국가인 스페인 59.4%나 그리스의 59.6% 보다도 그리 높지 않다.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실업률이 높다던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덴마크, 캐나다 등은 70% 이상이고 9% 실업률이라던 미국의 고용율은 66.7%로 우리보다 높다. 스페인의 청년 실업률은 무려 49%로 청년 두명중 한명은 실업자로서, 이로 인해 해외로 취업 이민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지구촌 대부분이, 해결 불가능한 실업에 대한 동질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이고 추세이다. 도시를 살리고 농촌을 버린 천형이다. 인간을 몰아내고 자동화 로봇, 라인으로 대체한 까닥이다. 즉, 인간이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했다는 뜻이다. 대량생산은 되는데 대량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이다. 조지오웰의 빅브라더 시대다! 1949년 6월 8일에 발표한 “1984”는 적중했다. 63년 전의 경고를 아무도 듣지 않았다. 자본 정치 종교 언론 의료 교육 등등으로 권력이 세분화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손잡고 시민을 착취하는 도구로 진화발전된 것이다.

IMF이후로 심화된 자본침략으로 인한 알짜 기업들이 외국인의 수중에 들어갔다. 그리고 인턴과 비정규직을 양산했다. 핸드메이드, 즉 중소기업은 싼 인건비를 찾아 중국과 동남아로 떠나버렸다. 때문에, 서민과 중급 엔지니어들의 일터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IMF를 야기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문민정부다! 외환방어를 잘못해서 수십억 불을 축내고 차떼기 정치자금을 받아먹은 여야지도자들도 한몫했다. 이를 적절히 관리감독을 못한 정치권력의 부패로부터 고난이 시작된 것이다. 이를 거울로 삼기엔 상처가 너무 깊었다. 이미 금융투기자본이 건실한 기업을 싼 값에 M&A 해먹었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었다. 또한, 금융시장 개방으로 이후 공격적인 외국인과, 기관 개미들의 공방전에서 외국인의 필승이다. 해마다 외국인들이 200억불이상 국부를 빼내간다. 게다가, 사회 양극화로 급격히 악화된 여행수지와, 10만을 육박하는 유학생 학비 송금으로 소중한 국부가 달러로 갈아입고 비자카드로 외국 현지에서 소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대학원이다, 연수다 유학이다 해서 옵션 달고 국내로 들어와 하향 안정 직업이라도 얻지만, 연 칠천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비용을 감당할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GDP(국내총생산)대비 국가 채무가 60%다! 기획재정부 발표 2011년 국가채무는 420조 7000억 원이고, 1인당 845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연 10%씩 채무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인당 교육비는 수도권의 경우 일억 삼천만 원 정도가 소요되고, 비수도권의 경우 일억 정도가 든다는 연구기관의 보고가 있다. 대학을 나와 비정규직으로 월급여 170만원을 번다고 가정하면, 1,700,000×12(개월)=20,400,000원(1년급여)

20,400,000×5(연수)=102,000,000원. 일억 이백만 원을 갚기 위해 한 푼도 안 쓰고 꼬박 5년을 개미처럼 일해야 한다. 생활비 50%를 빼면 10년을 개미허리 휘도록 모아야 한다. 다행이 운이 좋아 비정규직 커플로 만나 잘리지 않고 근무한다고 치자. 25평짜리 5억 APT를 마련하고 서민의 반열에 오르려면, 24.5년만 고생하면 된다. 28세에 취직되었다고 가정할 때, 28세+24.5년=52.5세에 내 집 장만의 꿈은 이루어진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감사한 조국이다. 일터에서 쫓겨나고 폐지주우면서, 혹은 베이비시터 하면서 월 60만원의 부인 벌이+80만원의 아파트 경비 남편월급 합하면 월 소득 140만원이나 된다. 이쯤이면 굶어죽지 않고 생존이 가능한 돈이다. 문제는 애가 없이 딩크족으로 살면서 무병장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얘기다.

애 키울 돈이 들어 가야되고, 자식 결혼시키고, 만성질환이나 암이 걸렸을 땐 집을 저당 잡히고 이자 갚다가 결국은 팔아야 한다.

이것을 국가가 간접 지원해야 청년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무상보육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실현, 의료보험액을 올려서라도 고가의 본인분담금을 없애거나 최소화해야 대한민국의 청년은 그래도 희망을 앓지 않고 살 수 있다.

2. 1.7평의 고시원에도 태양은 떠오르는가?

*335만의 절반이 독립해서 학업을 유지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이 고시원생활을 한다. 개인 공간은 1.7평이 주어진다. 밥과 김치는 제공되나 공동취사를 한다. 월 30~5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독서실은 공부만 할 수 있고, 숙박과 취사는 할 수 없다. 월 부담금은 10만 원 정도이나, 식사와 수면을 위해서는 추가 부담금이 필요하다. 매식은 한 끼에 3500원정도이고, 월식권을 끊으면 25만 원 정도를 내므로 결국은 35만원이 필요하다.

*하숙은 한 달에 45만 원 정도 한다. 숙식 가능하다. 방은 독립식이나 침대와 책상 놓으면 옆걸음으로 다녀야 한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소수의 학생은 원룸을 얻어 생활하는데, 2.7평~12평 정도의 공간이 제공되고, 월 30에서~100만 원 정도 주인에게 지불해야 하는데, 보통 1000만원/월50만 원 선에서 생활한다.

학생과 비정규직 일용직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에서 대세는 고시원이다. 과외를 하거나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학업과 취업공부를 위한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휴학도 해보고, 대학원도 가보고, 연수도 빚내서 갔다 왔지만 3,350,000명의 대학생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국가와 대기업은 0.031% 만 명함을 줄 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재수는 5년이 기본이다. 40이 다 되도록 각종 고시에 매달리는 절차탁마 와신상담 노공(老公)들도 허다하다.

생활이 그대들을 속일지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노래방에 가보라. 젊은 무직자 여인들과 돌싱 워킹 맘들이 허다하다. 불법을 피해 날밤을 지새우고 있다. 생은 찬란하건만, 일상은 고독하고 힘겨운 법이다. 청춘예찬-민태원(牛步,1894~1935). 왜정의 한복판에서, 1세기 전에 선각자께서는 다음과 같이 여러분을 위해 명문을 남기셨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

석가(釋迦)는 무엇을 위하여 설산(雪山)에서 고행(苦行)을 하였으며, 예수는 무엇을 위하여 광야(曠野)에서 방황하였으며, 공자는 무엇을 위하여 천하를 철환(轍環)하였는가?

........

이 수필도 틀렸다. 밥 먹기도 힘들고, 삼십 넘어 부모 괴롭히고 있는 무직자들이 온 나라에 넘쳐난다.

◉고행하는 젊음!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 지주가 약 5000명이 있다. 원룸 고시원이 약 15000개의 룸을 가지고 여러분의 지갑을 훔쳐보고 있다. 등록금이 벅차서 형제자매가 군대 가거나 휴학 알바하면 효자효녀라 칭송받는 시대다. 800만원이 넘는 등록금에 고시원비 400만원, 용돈 교통비 도서구입비 학원등록비, 해외연수비.......부모님은 마징가제트냐?

정부는 뭐하십니까? 반값등록금으로 학생과 부모를 살리랬더니, 4.2% 인하로 막을 내리고, 그 마저도 시행 안하는 사학 자본권력에 쉽게 무릎을 꿇는단 말입니까? 관리감독권을 줬는데도, 눈칫밥 얻어먹으며 사학재정 제대로 감사 못하는 것은 분명한 직무유기다. 대학생 신용불량자가 3만 명을 넘어섰고, 연체자가 11만 841명이라고 한국장학재단은 2011년 말에 발표했다. 전체 대출인원-136만 3751명. 총 대출액-8조 7065억 원. 연체 대출액-5255억 원. 십오만 명이 신불자로 직장 잡을 기회마저 싹둑 잘라서야 이 나라의 미래가 올바르게 열리겠습니까?

3.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정치참여로 반값등록금을 관철하자! 335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촉구한다! 12월 19일엔 반드시 투표하라! 여당은 젊은 층의 투표참여를 두려워할 필요 없고, 야당은 학생들 눈치 보며 선동론하여 좌빨로 매도당하지 않아도 되는 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굳이 저의 정치적 컬러를 얘기하자면, 특전사 5년을 자원입대 했으므로 안보관은 극우파요, 공무원 마누라와 내 수입을 합쳐 연봉 1억이 넘으므로 경제적으로도 우파입니다. 그러나 53세에 당뇨와 우울증을 8년째 앓고 있으므로 미래가 불안하다. 13세 자식의 장래를 생각하면 개미허리만큼 중도좌파입니다.

여당은 이글을 읽고 화내지 마시고, 야당은 통쾌한 대변이라 웃지 마시오! 남북으로 갈린 것도 슬픈 일인데, 이 좁은 땅에서 다시 동서남북으로 갈라야 시원하시겠습니까? 가른 것은 정치인들이니 대통령제 폐기하고, 좌우연합 정권이라도 만들어서 국민 분열책동 정치를 끝내시오. 2030이 웃으면 나라가 웃고, 2030이 울면 이 나라의 장래는 인도 중국에게 쫒기다가 막다른 바위틈의 토끼 신세가 됩니다. 정부는 2012년 2월 10일 발표로 국세를 192조 3812억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국세청 공무원 여러분! 정부는 정책을 세우고, 정책은 세금을 거두며, 세금은 각종 사업비 인건비 복지 의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그 세금은 국민이 낸다!

그 이름도 거룩한 반값등록금! 정책이 바뀌고 입법이 돼야 여러분은 부모님께 덜 미안하고, 취업을 위한 장기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반값등록금을 제대로 내세우는 정당이나 대통령을 선택해야 합니다. 19대 총선에서 여러분은 모두 투표했습니까? 민주주의는 다수결이요, 신성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국가의 정책을 바꿀 수 있다. 여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택하든 그것은 자유다.

참고로 19대 총선에서 20대는 47.6%, 30대는 43.6%이니 둘 중 한사람은 귀중한 투표권을 버렸습니다. 즉 20대의 절반은 반값등록금에 대한 입장표명을 친구에게 넘기고 놀았단 뜻입니다. 12월 19일엔 여든 야든 입장을 표명해야 정치가 올바로 진행됩니다. 나오실 거죠? 자, 다음 공약을 봅시다!

여당-굳이 부자들에게까지 반값등록금이 필요한가? 국가재정을 남유럽 상태로 파탄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국가채무를 안정화 시키면서 여유를 봐가며 맞춤형 복지를 실현한다. 일리 있다. 찬성한다.

야당-뭔 뚱딴지같은 소리냐? 우리는 한다면 한다. 당장 실현하겠다. 부자증세 법인세 인상 등을 시행하면 재원조달 충분하 다. 4대강 사업 등 국가 SOC사업보다도 서민복지가 우선이다. 얼씨구~! 조오타!

2011년 국내 대학의 연간등록금 총액은 약 15조다. 3조 5000억 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었다. 실질적인 학생 부담금 총액은 11조 5000억 원이다. 11조 5000억 원의 절반인 6조원에서, 등록금 총액의 절반인 8조 원가량이 소요된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2400만 명 정도라 한다. 8조원을 경제활동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연간 333333원. 삼십삼만 원 정도 부담하면 된다. 한 달엔 27777원. 약 이만 팔천 원 되겠습니다. 하루엔 76원 정도 되겠습니다. 자판기 커피 반잔 값도 안 되네요. 국가예산으론 8조의 거금이 필요하고, 일하는 백성에겐 하루 76원 부담하면 됩니다. 76원이라도 거져 안 나오니, 결국은 세금을 하루 76원씩 부과할 묘안이 필요하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직접세보다도 간접세, 이른바 유류세 주세 담뱃세 상하수도세 전기세 가스세에 국민적 합으로 덧붙이는 것이 온당한줄 아룁니다.

◆청소년은 역사를 바꿨다! 아마추어라 말하지 마라!

*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을 다니던 18세에 거리로 뛰쳐나와 3.1만세운동을 주도했고, 결국 잔혹한 형벌로 일제가 살해했다. 이후 일제는 무단정치에서 문화정치로 식민정책의 방향을 틀었다. 3.1운동을 강경 진압한 일제는 1919년 9월 제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가 내세운 기만적인 슬로건이었지만…….

*1960년 4월 11일 고교생 김주열은 경찰에 살해당했고, 바다에 던져진 것을 시민이 발견했다. 10만 이상의 시민이 3.15 부정선거를 항의 데모하던 차에 기름을 부은 것이다. 4월18일은 고려대 학생들이 청계천 4가에서 정치 깡패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4월 19일은 10만이 넘는 중고생 대학생들이 재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공권력 경찰은 제 국민들을 살해했다. 결국 이승만은 프란체스카와 같이 5월 29일 하와이로 망명길을 떠났다. 1965년 7월 19일, 반신불수의 고단한 생을 털고 소천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비상계엄확대 소식을 듣고 18일 아침에 전남대 교문 앞에 대학생 200여명이 모였는데, 공수부대가 과잉 진압을 하여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자 학생들은 광주 도심지로 옮겨 시위를 벌였고, 공수부대는 곤봉과 대검으로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살상했다. 싸움의 결과는 탱크 공수부대 헬기의 기총소사를 앞세운 신군부의 압승이었다. 제 나라 국민을 상대로 한 살육전쟁에서 승리한 국군의 자화상이다.

*1987년 6월29일-수많은 대학생들의 희생과 투쟁에 시민들이 합세하여 직선제를 쟁취하다! 형님먼저 아우먼저 신군부 공안통치 시대, 물태우 노통은 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시건과, 1987년 연세대 정문 앞에서 이한열을 최루탄으로 살해했다. 이후 33개 도시에서 100난여 명의 군중이 시위를 벌이자 민정당 대표위원은 직선제 개헌안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6.29 선언이다.

18세의 유관순 열사는 일제의 무단정치를 죽음으로 바꿨고, 고등학생 김주열을 마산 앞바다에서 처참하게 공권력으로 살해당했지만 이승만 시대를 끝장내는 기폭제가 됐다. 스무 살을 갓 넘긴 광주의 대학생들은 시민 20만과 합세하여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박종철과 이한열은 고문치사당하고 최루탄에 머리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고 저 세상으로 갔지만, 체육관 대통령 시대를 끝장내고 직선제 대통령선거의 서막을 열어젖혔다. 일제와 이승만과 전통 노통의 군사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깨부순 것은, 십대 이십대가 주축이 된 정의와 진리의 희생을 담보로 한 역사 정화운동이었다.

이래도 학생은 아마추어요, 철딱서니 없는 망아지들인가? 청년들이여 일어나라! 노땅들이 몸 사릴 때 그대들은 목숨을 바쳐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위대한 공로자다.

◆12월 19일!

노땅 세습정치를 끝낼 절호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0.031%의 로열 젤리, 공무원 대기업에 목매어봤자 평균 100년을 동료 선후배들과 싸워야 얻는 현실이다. 정치를 바꾸면 정책도 바뀌고, 경제도 바뀌거나 수정된다. 경제는 곧 일터의 확장이요 분배정의로 살만한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방관자는 범죄자보다 더 큰 도덕적 타락자들이다! 20대는 우리 역사에서 일제를 놀라게 했고 대통령을 하야시켰으며, 군부독재의 체육관 대통령 시대착오적 망상을 한방에 깨뜨려주었다. 싸우다 죽는 자는 국립묘지에 가고, 도망치다 잡힌 자는 영창에 간다. 정치를 바꿔 경제를 소통시키는 것은 애석하게도 일인 일 표제 투표권뿐이다.

12월 19일은 세상일을 잠깐 내려놓고 투표장 가도 좋습니다. 민주주의는 대의정치이니, 지도자를 잘 뽑아야 반값등록금과 복지의 철문이 열립니다. 여야 공히 두려워하거나 주판알 튕기며 웃을 이유가 하등에 없다. 2030이여 일어나라. 기회는 한번뿐이다. 가슴에 12월19를 아로새겨라. 5년을 기다려야 하니,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소신껏 투표하고 결과를 따르자. 이것이 참여민주주의의 첫걸음이다. 유관순 누나는 18세에 거리로 나와 일제에 죽음으로 항거, 꺼져가는 민족혼에 불씨를 당겼다. 열여덟 김주열은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에 피멍들고 퉁퉁 불어 떠올랐지만, 4.19의 도화선이 되어 이승만 하야를 촉발시켰다. 스물하나 이한열 박종철은 군부독재를 종식시키는 시민운동의 깃발이 되었다. 80년 5월 광주,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고귀한 목숨을 길거리에 내던지고 꽃이 되어 망월동에 누워 있다. 농부의 딸, 프랑스의 잔 다르크는 15세기의 백년전쟁기에 영국군으로부터 오를레앙을 되찾았다. 19세에 마녀로 찍혀 화형 당했다. 1920년 카톨릭에서는 성녀로 시성(諡聖)하였다.

호주는 18세가 되면 집을 나와 독자적으로 생활한다. 부모 잘 만난 캥거루족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사스런 놈팽이로 살기도 하지만, 90% 이상은 스스로 판단하고 돈 벌고 공부한다. 신세대-기성 언론과 노땅들은 아이돌 그룹이나 쫓아다니는 철없는 소비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편의점에 가보라, 노땅들은! 90% 이상이 알바 하는 대학생들이다.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려는 효자효녀들도 너무 많이 있다. 보자보자하니까 누굴 보자기로 아나! 12월 19일은 기존정치를 확 바꾸는 335만 명의 손발이 나갈 것이니, 여야는 잔뜩 긴장하든지, 반값등록금을 확실히 공약하여 파편을 맞지 않도록 하라. 선제적 제시가 답이다. 목숨 바쳐 지켜낸 선배 대학생들의 역사적 사례를 읽었으면, 소풍가듯 바람 찬 거리에서 만나자! 1219. 1219. 1219에.......바꾸자. 바꾸자. 바꿀 수 있다! 4년 간 1600만원이 줄어들고, 부모님 등이 그만큼 가벼워진다. 효도 한번 제대로 해라! 그 돈이면 취업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1600만원! 반값등록금 400만원(1년 절감)×4년=1600만원! 편의점 알바 시급-4500원×6시간(하루)=27000원. 592.5일 동안 공부 접고 일해야 한다. 이 시간이면 각종 자격증 네 개는 딸 수 있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친구들에 비해서, 1.6년을 카운터에 서서 바코드와 씨름해야 한다.

4.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마라!

나는 카운슬러다. 기업진단. 정치입문. 창업과 투자. 진로 결혼. 이민 유학 등, 실로 많은 분야의 다양한 고객들과 10만 명 상담한 사람이다. 간판도 없고 사무실도 없다. 전화로 예약하여 장소를 선정하거나 집에서 녹차 한잔 놓고 얘기해준다. 운명은 타고났으나 삶의 방식은 얼마든지 개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David J. Kim

Columbia University Anthropology

May 2007

IN/IL Dissertation Workshop

Consuming Futures: Horoscopic ‘Saju’ Divination and the Commodification of Fate in SouthKorea

.......The first of my storytellers, whom I will call Mr. Sam, operates in the Sinchon area of Seoul.........

“Even if a person is fated to be rich or successful, if the ground is weak barren then the seed will not grow.”.........

Saju for him is about finding balance between freewill and the knowledge of one’s future. Saju is a suggestion; it is a roadmap to be used as a guide for one’s personal knowledge or advantage.

미국 컬럼비아대학 인류학과 박사논문 연구 피대상자로 2년 간 한국계 입양자 출신 데이비드 김과 더듬거리는 영어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금은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1달러도 안들이고 19 페이지 중에 3.5페이지를 내 학설을 채웠다. Mr Sam으로! 삼소헌(三笑軒)이 법호라서 지금껏 이름 대신 쓰고 있다. 변두리 학설이지만, 나는 이것을 깨닫기 위해 50 년이란 긴 세월을 견뎠다. 10만 명을 만나고, 핸드폰에 1543명의 단골고객 상위 1~3%를 확보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했다. 8세부터 들판에 나가 돈을 벌어야했던 운명이라, 나는 길바닥을 걷고 또 걸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집안에 헌책이 2000권은 있다. 닥치는 대로 읽고 모르는 것은 의사 판사 기업가 기자 교수 건축업자 살인자(유영철도 단골이었다―세상에 분노하지 말고 군밤장사부터 시작하리고 했음) 돈놀이꾼 마담 경찰 예술가 음아가 요리사 등등…….그분들에게서 물어 기록하고 연구했다.

335만의 대학생들에게 권고한다. 일자리가 없다. 100년을 기다리는 공무원과 300년을 기다리는 대기업에 도전해라! 노총각 노처녀의 딱지만 늘어간다. 그럼 무엇을 할 것인가?

◉잡 셰어링(JOB SHARING)을 정부와 기업에 요구하라!

한국은 OECD국가 중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입니다. 12시간, 24시간 맞교대를 1일 3교대 4교대로 쪼개면 일자리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물론 업무특성과 급여를 고려하여 노동자 스스로도 거부할 수 있는 방책입니다. 그러나 동남해안에 걸쳐 있는 대기업의 노동귀족들도 반성하고, 후배와 자식들에게 빵을 나눠야 합니다. 지난 한해 평균 근무시간은 2200시간에 육박했습니다. OECD 평균보다 450시간 넘게 더 일한 셈입니다. 네덜란드보다는 8백 시간 많은 것인데, 하루 8시간씩 100일을 더 일했다는 얘기입니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임금노동자 10명 중 한 명은 밤에 한숨도 안자고 일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미국의 한 유력 경제지는 "한국에서 오후 6시 퇴근은 승진을 포기했다는 것이고, 한국인들은 장시간 근로 때문에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렸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저씨 살려주세요!―내려가! 돌아가!

여기 간단하게 운명을 극복한 여성이 있다. 송민화(가명). 76년생. 중앙대 법학과 졸. 미스코리아 용모. 사시와 승무원을 도전했으나 다섯 번째 낙방후 우울증에 걸려 한밤에 전화로 그녀는 그렇게 절규했다. “......아저씨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연고전 때 신촌에 왔다가 상담한 후, 10여 년간 단골이 된 학생이었다. 대학 졸업 후 시사와 승무원에 도전했다가 다섯 번이나 낙방했다. 가난한 부모님한테 더 이상 손을 벌릴 수 없다고 울먹였다. 내 대답은 간단했다. “돌아가, 돌아가라니깐! 고향으로!”- “어떻게 이 처지로요?”

“일단 가서 정신과 치료부터 해!”- “싫어요, 차라리 죽어버릴래요.” “죽고 싶을 때 죽는 것도 용기니 그렇게 해요.”- “아저씨 참 잔인하네요.” “내가 해줄 말은 그것뿐이야. 나중에 전화해요. 죽지 말고.......” 삼개월이 흘렀다. 전화가 왔다. “여기 광양인데요. 마음은 나았어요. 심심하고, 엄마 눈치도 보여서…….” “과외방 해봐요.”- “될까요?” “어차피 밑천도 없잖아요?”- “네에~”

다시 봄이 왔다. “학생은 많은데, 방이 좁아서…….어떡할까요?”- “엄마한테 삼천만원 빌려 달라고해요. 시내로 나가 간판거세요.”

겨울이 왔다. “아저씨 너무 고마워요. 등록하려

는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돈이 보이는데.....”-“승무원 시험 준비 중인 동생 불러들여, 넓히거나 2호점 오픈해요.” 다시 겨울이 바뀌어 돌아왔다. “아저씨 이제 좀 쉬고 싶어요. 결혼하고 싶어요.”- “광양제철소 앞 참치집에 진을 쳐!” 다시 봄이 왔다. “아저씨 고민이예요. 아저씨 말대로 서울대 출신 엔지니어 만났는데, 국민은행에 근무하는 사람이 더 맘에 드는데 어떡할까요?”- “머슴 같은 엔지니어를 선택하시오.” 결국은 은행원의 외모와 직업을 선택했다. 아들 딸 남매 낳고 지역유지 학원장 사모님이 됐다. 서울 실업자가 지방 호족이 된 경우다.

◉선생님 우리 조카딸 좀 어떻게 해주세요!

애를 못 낳는 부유한 부부가 이종조카딸을 데리고 방문했다. “너, 이 선생님이 유명한 분이니까 말씀 잘 들어봐라.”-“......” 87년생. 정영미(가명). 성수동에서 의류봉제업을 하는 이모부와 동거하다 집 나간다고 고집 부림. 속 타는 이모부 부부가 끌고오다시피 해서 방문한 케이스다. “에, 겨울 소나무라 봄만 오면 크게 사업을 하거나 여장부로 대성할 상입니다. 전공이 뭡니까?”- “고등하교 졸업하고 스물셋이 되도록 우리 집 경리만 봤는데…….이젠 싫다고 저러니 어떡합니까?” “대학 교수 급이니 대학을 늦게라도 가시오.”- “수능도 한번 안본 애인데......” “ 다 길이 있지요. 대학 보내주면 될 것 아닙니까?”_“예에.......” 전화기를 들었다. 단골 손님 중에 대학 학과장 싱글 여성이다.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3년제 대학이다. “산업체 특례입학제가 있답니다. 이모부 회사에서 갑근세증명서 재직증명서 보험증서 등등을 준비하랍니다.”- “웬 일이래요. 공부 안한지가 얼마나 지났는데.....”-“싫어요. 손에 물 묻히고 아줌마처럼 주방에 틀어박히는 공부해서 뭐해요.”- “아가씨, 왕도 굶겨죽이고 살릴 수 있는 직업이 요리사요. 프랑스에선 요리사가 차상위권 수입과 명예를 보장받는 직업입니다. 남의 목숨을 살리는 직업이 요리사요, 월급 받다가 사장되면 대학생 알바도 부릴 수 있는 직업인데…….요리사가 싫다니.......” 우여곡절 끝에 수능 없이 **여자 대학교 중국요리학과에 진학했다. 지금은 프랑스 대학 요리학과 유학 준비 중이다.

수십 명을 이런 식으로 해서 대학도 보내고, 지방과 고향으로 보내서 지역구 오피니언 리더로 만들어 줬다. 대학생 학원장 법무사 공인중개사 고물상 세무사 엔지니어 등으로 재테크 해주고 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5.취업대기자 29%가 창업하고, 80%는 망한다!

오늘 2012년 4월 25일 조선일보 경제난에 난 기사다. 금융권 인사들이 모여 부실 대출에 대한 후폭풍을 막을 묘안을 강구중이란다. ※2011년 7월 1인당 가계부채 ▲호남권 765만원 ▲영남권 856만원 ▲충청권 935만원 ▲수도권 1,625만원 ▲기타 747만원 △전국평균 1,229만원》 ◆2011년 1인당 GDP-23749$×1141원(오늘 환율)=27.097,609원. 27097609×4인(가족기준)=108,390,436원. 일억 팔백 가구당 소득! 세금 떼고도 구천만원이 넘는다. 이거 어디로 갔어? 봤소? 대체 누가 내 몫을 빼먹은 거야? 분명하다! 경제성장은 되는데 분배가 잘못된 것이다. 335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기존언론이 신세대로 덧칠하여 미숙하고 철없는 세대로 매도해버렸지만, 역사 속의 대학생은 일제에 항거했고, 이승만을 하야시켰으며, 죽음으로 5.18을 지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6.10 항쟁으로 이한열 박종철은 공권력에 살해당했지만 뜨거운 애국심으로 군부정치를 종식시켰고, 반 토막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 국민과 참여정부를 탄생시켰고, “중산층을 두텁게 서민을 따뜻하게” 구호를 믿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기회를 줬다. 결과는 어떠한가? 가신들이 감옥가고, 각종 의혹들이 불거져나오고 있다. 저축은행, PF(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한평생 생선 자르던 할머니, 노후자금 금리 믿고 맡겼다가 거덜 난 교장선생님.......5000만원만 보장된다. 5000만원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면서 병마와 싸우고, 자식손주들 실업자 지원까지 하게 생겼으니 진정 이 사회에 정의는 살아있는가?

6.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대선이다! 영호남은 지역선거의 멍에를 당분간 결코 벗지 못한다! 19대 총선결과가 그 증거다. 2000만의 경인지역 수도권이 각성돼도 대통령을 우리들 마음대로 뽑을 수 있다. 보수가 두려워하고, 진보가 눈치 보는 여러분 335만 명은 이 나라의 미래다. 청년이 바로서야 아이들이 잘 따르고, 어른은 뒤통수를 긁적거리는 법이다. 등록금이 너무 많아 대학들이 건물만 몽땅 짓고 신입생 늘려, 영화관의 비싼 콘봉지로 계산당하고 있다. 반값등록금은 구걸이 아니다. 여러분의 부모들이 피땀 흘려 세운 조국으로부터 최소한으로 받을 성과급이다. 또한 그간 국가에 낸 직간접 세에 대한 환급금으로 그 정당성을 복지와 분배로 말할 수 있다. 12월 19일은 지역감정을 없애고, 국운을 융성시킬 절호의 기회다. 또다시 방관한다면 335만 명의 대학생들의 미래는 암울하다. 1.7평의 고독과 절망을 뚫고 나오려면 정치적인 색깔을 분명히 투표로 나타내야 한다. 여를 찍던 야를 찍던 그것은 자유다. 설령 잘못된 결과든 잘된 결과든 선출된 지도자를 존중해야 한다. 역사를 바꾸고 정권을 바꿨던 정의와 열정은 어디로 사라졌나? 육법전서 회계학 토플 토익에도 여러분들이 바라는 로열 젤리는 없다. 다시 한 번 상기해준다! 335만 명 중에서 0.031%에게만 주어진다. 데이터다. 335만 명이 참여하면 정권도 정책도 바꿀 수 있다. 정책 중에는 경제와 복지와 반값등록금도 들어간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장으로서 당당해지려면 참여가 우선이다. 첫눈 내릴 즈음, 빵모자 쓰고, 연인과 3000원짜리 군밤을 나눠먹으면서 투표장으로 가서 우리의 내일을 노래하자! 335! 335! 335! 337! 337! 1219! 1219! 1219!

* 본 칼럼은 본 퍈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래권. 삼소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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