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 업무와 작문 시험 등 민간위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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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이5∼6년 후 대학입시의 채점 업무와 작문 시험 등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19일 보도했다.

문부성은 앞으로 대입과 관련해 연간 시행하는 시험 회수가 늘어날 예정인 상황에서 입시 담당 인원과 조직을 늘리려면 부담이 큰 점을 감안,모의고사 실시 등 실적이 있는 민간업체에 채점과 작문 시험,문제지 수송,시험장 관리 등 업무를 위탁한다는 구상이다.

다만,작문 시험이 높은 기밀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만큼 문부성은 내년 설치될 전문가 회의에서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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