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미국 대학투자수익률 주식·채권 압도

[U's Line 국제팀] 미국에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 대학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수익률을 보였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는 해밀튼프로젝트 보고서를 인용, 미국에서 4년제 대학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연평균 15.2%(1950~2010년)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6.8%), 회사채(2.9%), 금(2.3%), 국채(2.2%), 주택(0.4%) 대비 매우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2년제 대학은 평균 투자수익률이 무려 20%였다. 2년제가 4년제 대학 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은 투자 원금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4년제 대학은 10만2000 달러의 원금(교육비)이 들었고 2년제 대학은 2만8000달러의 투자원금이 들었다. 교육계 투자는 투자액이 거금일수록 기대 수익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된 것. 또 이 투자 회사는 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미국과 한국이 판이하게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투자자와 회수자가 같은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자금 집행자(부모)와 수익 회수자(자식)의 경우가 다른 경우로서 다른 나라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대목이다.

4년제 대학은 10만2000 달러의 원금(교육비)이 들었고 2년제 대학은 2만8000달러의 투자원금이 들었다. 교육계 투자는 투자액이 거금일수록 기대 수익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된 것. 또 이 투자 회사는 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미국과 한국이 판이하게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투자자와 회수자가 같은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자금 집행자(부모)와 수익 회수자(자식)의 경우가 다른 경우로서 다른 나라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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