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육성사업단 세미나

경남ㆍ부산ㆍ울산지역의 11개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등 20여 명이 경상대 세미나에서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교수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내 교수 외에 외부 창업전문가의 인력풀을 구성해 각 대학이 공동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동의견을 제기했다.

4일 경상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날 곽원섭 전국대학창업교육센터협의회 회장은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은 학생들의 신선한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기에 창업교육센터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분출을 위해서는 창업동아리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창업동아리 공간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기에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도출됐다.

한편 부·울·경 지역 11개 산학협력 선도대학은 경상대,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동아대, 동의대, 동명대, 동서대, 영산대, 울산대, 창원대이다.

<사진제공 :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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