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50여개 대학 최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참여할 대학을 가리기 위한 1단계 지표평가를 한 결과 75대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75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심사하고 산업체 설문조사를 실시, 내달말까지 50곳 안팎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역대학이 지역산업계와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당 20억∼50억원씩 총 1천700억원을 지원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기대(공립),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등 13개교.

충청권에서는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한밭대(이상 국공립), 건국대 충주, 건양대, 단국대 천안, 배제대, 선문대, 순천향대, 우송대, 을지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호서대, 홍익대 조치원 등 18개교.

호남·제주권에서는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북대, 전남대, 제주대(이상 국공립), 광주대, 동신대, 우석대, 전주대, 조선대, 호남대 등 13개교.

대경·강원권에서는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북대, 금오공대, 안동대(이상 국공립),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연세대(원주), 영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림대 등 17개교.

동남권에서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이상 국공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 인제대 등 14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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