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단골공약 '대학통합네트워크'… 이젠 실천정책으로 반영할 때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쏠림현상으로 인해 사교육비에만 21조원(2019년 기준)을 쓰는 나라. 이처럼 어마어마한 사교육비, 초저출산 등을 유발해 ‘망국적’이라는 험한 말까지 듣는 ‘대학서열화 폐단’의 수렁에서 구할 유일한 '동앗줄'이 바로 대학통합네트워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지난 20년 동안 선거공약화됐지만 한번도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대학통합네트워크에 이번에야말로 정치권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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