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양성 관계관 회의 열어

▲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대학 관계관 회의 개최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충북도는 지난 3일 전국 9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중앙대, 청주대, 충북대, KAIST, 한양대)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 9개 대학은 지난 2월 14일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를 위해 전국 주요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들이다.

이날 회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를 계기로 전국 대학과 함께 가속기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기에 배출하고 인력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9개 대학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대학별 지원가능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업으로 우수한 가속기 전문가 배출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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