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 제3기숙사가 개관했다. 사진은 학교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치루는 모습. <사진제공 : 남서울대>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남서울대(총장 윤승용)가 11일 제3기숙사 ‘성암학사’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재식 법인이사장, 윤승용 총장, 이윤석 부총장을 비롯해 삼흥종합건설 이종원 대표, 건축사무소 이노아키 이광배 대표, 학생 대표들과 교수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11월에 준공한 ‘성암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미뤄 오다 뒤늦게 개관식을 갖게 됐다. 기숙사 연면적은 9,865m2 규모로 총 1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층 39실로 이뤄졌으며, 각 호실은 원룸형 구조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샤워실, 인터넷 등이 설치돼 있는 자율형 교외 기숙사이다.

이날 이재식 법인이사장은 “오늘 개관하는 성암학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온 남서울대의 저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인 만큼 남서울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코로나19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 성암학사 주변에 다박송과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조경작업 등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기숙사로 가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생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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