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관 밀실·무능·탁상행정 갑질에 대한 대응"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동국대대학원생 노조(분회장 윤성준)가 출범했다.

동국대 대학원생노조 윤성준 분회장은 “동국대는 대학본관의 밀실·무능·탁상행정 갑질에 대한 대응으로 대학원생노조 동국대학교분회 설립을 결정했다. 대학원생노조의 분회로는 4번째, 본관의 행정갑질로 설립된 분회로는 전국 최초”라고 말했다.

동국대 대학원생노조는 대학원생 노동자 대표한 협상주체로서 교섭권을 갖고 ▷대학원생 노동권 보장과 민주적·수평적·실질적 노동 및 연구환경 조성 ▷학내 구성원 합의를 존중하는 민주적 합리적인 대학행정 체계구축 ▷자유롭고 평등한 학내 구성원 관계구축과 학내외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활동 계획을 밝혔다.

동국대 대학원생노조는 전국대학원생노조의 네 번째 분회다. 전국대학원생노조는 지난 2017년 12월 대학원생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전국 유일의 대학원생 노동조합 단체다.

아래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동국대분회 설립취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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