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충북대(총장 김수갑)가 국립대 최초로 인공지능 및 로봇특성화 학과를 신설한다.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에 따르면 지능로봇공학과를 신설, 오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계의 인공지능(AI)과 로봇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에 대한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가 전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충북대가 국립대 최초의 인공지능(AI) 및 로봇 특성화학과인 지능로봇공학과를 설립한다.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사물 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에 진출할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분야가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IT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며, 졸업생들의 주요 취업분야는 ▲IT 및 AI 산업 전 분야 ▲자율주행 산업 전 분야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 전 분야로 예상하고 있다.

지능로봇공학과는 42명이 정원이다.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우수교수진, 자율차 테스트베드(3만평)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험실습시설 확보, 로봇 및 자율주행 전공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국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관련 산업 취업은 물론 창업도 가능한 기술인, 기업인을 양성하며 미래의 지능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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