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정부가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대학들이 제한적 실험·실습수업 대면수업을 실시하면서 현장 방역관리 점검차원에서 100개교를 점검을 이달말까지 나간다.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일반대학 60개교, 전문대학 40개교가 점검대상이 된다.

정부는 1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학 방역관리 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

대상 대학 선정은 규모, 소재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방역지침 준수여부, 사전 발열검사 실시 여부, 기숙사 등 대학 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대학에 비대면 수업을 지속 권고하는 한편, '대학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안내' 지침을 지난달 23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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