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수준높은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고 후학습 활성화에 착실한 준비를 목적으로 부천대와 동원대가 후진학선도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컨소시엄을 29일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후진학선도형 사업계획서에 따른 평생직업교육 운영 △평생직업교육 수요분석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교육시설 공동활용 및 교․강사 지원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제도개선 △산·학·관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부천대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지역사회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사회봉사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교양과 자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통해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고 후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정석 부천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환경변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동원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후진학선도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컨소시엄을 체결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며 “이번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을 기회로 동원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지역평생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정석 부천대 총장, 원영진 교육부총장, 임웅택 대외협력부총장, 김형렬 평생교육원장, 이걸우 동원대 총장, 임성준 산학협력처·단 단장, 양상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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