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유튜브교육방송  
   한국 최고사학 연세대가 국정농단을 저지른 총장을 앉혔습니다. 이를 심층취재한 
   '국정농단 연루총장 선택한 연세대 이사회의 알 수 없는 행보'를 감상하시고 '구독',
  
'좋아요'를 눌러 주시는 일은 한국교육을 되살리는 길입니다.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8ZedwWtj_lg

 

[U's Line 유스라인 국제부 이민정 기자] 중국 화웨이가 5G기술을 앞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교육을 받아야 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화웨이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와 세계 시민사회, 기업들과 함께 세계 교육연합을 발족했다"며 "특히 유네스코의 요청으로 전세계 파트너와 '런 온(Learn On)'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런 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지역의 학교와 기관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대학에 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 기술을 지원해 각종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라인 강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 <그래픽 : 뉴스핌>

화웨이는 이에 따라 5G네트워크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플랫폼, 적절한 교수자원, 신속하고도 편리한 지원 서비스 등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대학 및 교육기관과 온라인 교육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투자확대, 디지털 자원구축 강화, 교육의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고품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이를 위해 우선 온라인 강의, 온라인훈련 및 온라인 실험 등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에 총 500만 달러 규모의 '화웨이 ICT 아카데미 개발 인센티브 펀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AI, 빅데이터, 5G 및 사물인터넷과 같은 첨단기술 분야를 다루는 130개 이상의 온라인 대중공개강좌(MOOC) 자원을 개방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해 1500명 이상의 교사를 교육하고, 온라인 자가학습, 강의 및 수업을 통해 5만명이 넘는 학생도 교육시킬 계획이다.

브래드 펭 화웨이 인재 에코시스템 개발본부 이사는 "화웨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금, 개방형 플랫폼, 무료의 수준 높은 교육자원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강의, 평가,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등의 여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화웨이 ICT아카데미 운영을 전 세계에 걸쳐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학습을 촉진해, 학생들의 가정학습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