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대입시험인 바칼로레아 시행을 취소하고 다른 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프랑스 의료진이 3일(현지시간) 스트라스부르 기차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고속열차에 이송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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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프랑스가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시험을 취소하고 과제와 학교내 학업성취도 평가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프랑스 당국은 코로나19로 전국 각급 학교가 휴교한 상황을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예년과 같은 조건에서 바칼로레아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바칼로레아'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로 재위한 제1 제정 때인 1808년 시작돼 2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매년 6월 일주일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프랑스의 대입자격시험이다.

프랑스 정부는 중학교 졸업시험인 브르베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취소하고 다른 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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