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비대면 온라인수업 연장…5월 9일까지 한 달간 늦춰

이경희 기자l승인2020.04.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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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가 비대면수업을 한달간 더 연장해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앞서 고려대와 연세대도 비대면수업 연장을 밝혔다. <사진제공 :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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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중앙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한 달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약 한 달간 연장해 오는 5월 9일까지 늦췄다.

1일 중앙대는 박상규 총장의 명의로 이같은 ‘비대면수업 연장에 관한 안내’를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중앙대는 이날 긴급교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와 감염 전문가의 의견수렴 후 4월 13일 대면수업 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 우려가 높아서 또다른 사태를 부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연장 배경을 밝혔다.

중앙대는 중간고사 대체평가 도입, 절대평가 시행 등을 기본원칙으로 세우고, 중간고사 이전까지 오프라인 수업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교수에게 중간고사를 재택 시험이나 과제물 제출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교수선택에 따라 중간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중앙대는 성적평가 기준도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모든 수업에 대해 '절대평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개별 학생들을 상대평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험·실습 과목의 경우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또 부족한 수업시수를 채우기 위해 실험·실습 과목 종강일은 오는 7월 1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고려대와 연세대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강의 일정을 각각 오는 5월 2일과 5월 12일로 늘린다고 밝힌 바 있고, 서울대, 건국대 등 주요대학도 온라인 수업기간 연기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화여대는 서울권 대학중 유일하게 한 학기 전체를 온라인수업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경희 기자  leehk@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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