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가능성 열어 놓고 검토해야“

”실험실습·실기수업이 중시되는 경우 온라인수업 큰 문제“ 박병수 기자l승인2020.03.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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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의원<사진>이 코로나 19사태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등록금 일부반환에 동의하는 발언을 했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대학들이 등록금 인하를 포함한 모든 방안에 대한 가능성과 검토를 해야 한다”면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일부환불에 방점을 둔 의견을 내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서 “대학도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 대비로 현장의 어려움과 혼란이 있겠지만 교육의 직접적인 수요자들인 학생들이 본인이 낸 등록금이나 입학금에 준하는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불만에 대해서 입학금이나 등록금 인하를 포함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당초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온라인 강의도 연장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데,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온라인 강의에 학생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공학계열·의학계열처럼 실험실습이 중시된다거나 예체능계열처럼 실기수업이 필수인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어 더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 상황에서 수강 보강계획이나 학사일정 등에 대해 명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여 학생들의 불안감과 불만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병수 기자  pbs1239@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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