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들, 코로나19 퇴치 '거울뉴런' 역할규명

거울뉴런세포, '기분 좋을 때' 면역력 활성화 제고로 대응력 갖춰 U's Line 온라인팀l승인2020.03.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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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뉴런'이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활용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받으라는 조언이 각 세계대학에서 쏟아진다.

[U's Line 유스라인 온라인팀] ‘거울뉴런(mirror neurons)’이 ‘코로나 19’ 확산에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뇌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거울뉴런(mirror neurons)’ 특성을 최대한 살리자는 것이다.

‘거울뉴런’은 거울로 따라하듯 자신이 보는 것을 직접 행동할 때처럼 활성화되는 특성으로 이름도 ‘거울뉴런’으로 붙여졌다.

뇌졸중 재활의 세계적인 명성의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대학병원의 연구팀은 활동이 매우 부자유스러운 중풍환자들에게 자유롭게 움직이는 건강한 사람들의 일상을 4주간 지켜보게 한 후, 이들의 치료경과를 살폈는데 다른 환자들에 비해 더 빨리 회복되는 실험결과를 얻었다.

실험과정에서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중풍환자들의 뇌를 촬영한 결과, 실제로 그들의 손상된 뇌지도가 빠르게 재생되는 것이 나타났다. 자신은 움직일 수 없지만 자유스럽게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다.

반대로, 독일 함부르크의과대학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교수는 입술에 염증이 잘 생기는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죽은 파리 등 부정적인 이미지의 사진을 지켜보게 한 후에 이들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환자의 40%가 입술 염증이 악화되고 혈중의 염증수치가 크게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부정적인 상황의 시각적 체험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게 되고 이는 곧 병을 나쁜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 실험결과에서 나타났다.

미국 UCLA대학 신경과학자 마르코 이아코보니 교수는 많은 실험을 통해 ‘내가 보는 대로 뇌가 활성화 된다'는 것이 증명됐다. 그는 가수의 공연을 보면 노래 관련 신경활동이 활성화돼 자신이 노래하는 것처럼 반응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화내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불쾌한 감정에 빠지고, 웃는 사람을 보면 웃음 관련 신경활동이 활성화돼 기분 좋은 감정을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불안감이 많은 요즘, 집안 환경을 밝게 만들어 자신의 뇌가 활성화 되도록 밝은 대상을 많이, 자주 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좋았던 상황, 좋았던 시간, 좋았던 사람을 떠올려 보자.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사진,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의 역동적인 사진 등을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수시로 본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바탕화면 등 자주 보는 곳에 밝은 감정이 드는 사진을 배치한다. ▲초록식물,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귀가 쓰인 생활소품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소품을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코로나19 관련 어두운 뉴스에만 집중하기보다 밝은 뉴스를 찾아본다.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느냐, 무엇에 관심을 갖느냐가 면역력과 직결된다는 것을 확인한 ’거울뉴런‘의 많은 실험은 ‘코로나 19’에 대처에 과학적인 방법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교(胎敎)’가 거울뉴런의 과학적인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코로나 19’로 개강이 연기되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대체되는 요즘, 각자의 생활에서 ‘거울뉴런’을 최대한 활용해 면역력을 높여 빠른 ‘코로나 19’ 이겨내자.

 


U's Line 온라인팀  news@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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