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순천향대역, 도고온천역, 온양온천역 3개 역사서 펼쳐

▲ 순천향대가 6일부터 아산시와 '신종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신창순천향대역,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3개 역사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체크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 [출처] 순천향대와 아산시, '신종 코로나19 확산방지' 협력체계 구축...발열체크 등 보건 서비스 돌입|작성자 온아신문

[U's Line 유스라인 온라인팀] 충남 아산소재 순천향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3곳 주변역사에서 발열체크 지원협력에 나섰다.

8일 충남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순천향대는 아산시와 신창순천향대역,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등 3개 역사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철 및 열차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열 지원체크 등을 지원했다.

3개 역사에서는 2인 1조로 편성된 인원이 3교대로 하루 19시간씩 근무하면서 발열 이상자가 감지되면 아산시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다.

또, 개인 위생에 필요한 응급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함께 마련해 놓고 만약에 대비하고 있다.

순천향대 한 재학생은 “대중교통시설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을 위한 대학의 지역내 발열체크지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의 발열체크 지원활동은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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