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구·경산지역 6개 대학, 특별재난관리지역 고려 지원요구

등록금 감면 및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요구 U's Line 온라인팀l승인2020.03.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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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산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가 교육부에 요구한 지원가이드라인

[U's Line 유스라인 온라인팀] ‘코로나 19’ 특별관리지역 대구·경산지역 대학의 총학생회가 교육부를 대상으로 대학지원 가이드라인을 요구한다고 나서 대학가에 파장이 얼마나일지 관심이 되고 있다.

6일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가나다 순) 대구·경산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구체적인 대학지원 가이드라인을 요구한다'는 공동 발표문을 밝히고, 사실상 폐쇄된 학교상황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고, 개학도 연기되고, 2주동안 수업은 원격수업을 해야하는 처지의 대학에 교육부 지원가이드라인을 요구했다.

6개 대학 총학생회는 발표문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한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다방면 지원 검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에 대한 등록금 감면 및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추진 등을 요구했다.

코로나19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가 큰 피해를 입었고, 이로인해 대학 재정에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학생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만큼 교육부가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을 해달라는 요구를 한 것이다.

또한, 온라인 수업으로 수업의 질적 하락을 우려해 교육부가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피해를 보상할 국가장학금 혜택을 촉구했다.

한편, 이런 불똥이 대학에 튈 것을 우려한 나머지 대학들은 등록금 환불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대 한 관계자는 “10년 이상 동결된 등록금으로 대학재정에 여유가 없고, 중국 유학생 방역관리, 원격수업 준비 등으로 오히려 재정지출이 증가한 상태”라며 “대학도 교육부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면서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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