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세계평화대학총장회의 주관

4~5일 일산 킨텍스 개최...국내외 총장 100여명 모여 미래교육 논의 이경희 기자l승인2020.02.0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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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세계평화대학총장회의가 선문대와 아시아대학연합 제안으로 개최됐다. 좌에서 두번째 박재신 코이카 상임이사, Aron Benavot(뉴욕주립대 교수),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2020 세계평화대학총장회의(이하 세계총장회의)’가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학의 미래교육 100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 총장 100여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와 아시아대학연합(AUF)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세계총장회의 주제는 ‘미래 100년, 대학의 역할과 인류평화’로 국내·외 대학 총장을 비롯해 유엔 및 유네스코, 세계적인 교육기업 대표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가 대학교육이 당면한 근본과제와 미래 인재상을 모색한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대학에 새로운 교육과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한 교육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평화와 인성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고민하면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인류평화공동체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세계의 모든 대학이 함께 나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열 국회교육분과위원장,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김도연 전 장관(교육과학기술부)이 맡았다. ‘미래 100년 대학교육의 혁신과 과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애런 베나봇 뉴욕주립대 교수는 ‘평화교육, 세계시민교육과 대학’을, 김우승 한양대 총장의 ‘미래공동체 인재와 대학교육’, 박재신 코이카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의 ‘SDGs, KOICA와 대학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세계평화대학총장연합(World University Presidents’ Congress, 이하 WUPC)이 출범했다. 이 조직은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국가간 교육격차 해소와 세계 대학간 연대에 힘쓰게 된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에는 미국 미네르바 스쿨(총괄이사 켄 로즈), 애리조나주립대(총장 고문 미누 아이프) 등이 참석해 교육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켄 로즈 아시아 총괄이사(미네르바 스쿨)와 미누 아이프 교수(애리조나주립대학)는 미국의 혁신 선도 열풍의 주인공이다.

켄 로즈 이사가 몸담고 있는 미네르바 스쿨은 여러 석학이 모여 현존하는 대학의 문제점을 타파고자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4년제 대학이다.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 수업을 하지만, 교육 성취도가 높은 걸로 유명하다. 그는 미네르바 스쿨의 창의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선문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행사장에 의료진 8명을 배치하고,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모든 게이트에 열 감지 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국내외 대학 총장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경희 기자  leehk@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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