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신성대가 전문대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대학과 기업을 찾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성대학교는 이달 초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TEG 국제대학(TEG International College)’과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래플스 병원(Raffles Hospital)’과 싱가포르 내 대표 요식업체인 ‘Gio&Ken Holdings Pte Ltd’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성대와 협약을 맺은 TEG 국제대학은 틴데일(Tyndale) 교육그룹이 영어를 중점으로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주요 사립대학이다.

또한 래플스 병원은 싱가포르 등 6개국 13개 도시에 106개의 의료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의료그룹인 래플스 메디컬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신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외 자매대학과 산업체를 확보, 학생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산업체에서의 실무경험 축적과 해외 취업기회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치위생과 심수현 교수는 “국제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국내 취업에 집중되어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해외로 전환시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신성대의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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