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양성 힘쓸 것”이라고 정형진 김포대 총장은 취임 일성(一聲)으로 말했다.

정 김포대 신임 총장이 20일 취임했다. 정 총장은 군출신 장성(소장)출신으로 김포대 첫 내부출신 인사 총장이다. 그는 감사실장, 기획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해 외부 인사와는 학교상황의 이해도부터 김포대에 필요한 정책입안 등이 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총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현 시대적 흐름에, 우리 대학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인 VISION HOPE 2025를 지속 실현해 △대학경영 선진화 △특성화&글로벌화, △개방형 산관학 협력, △교육품질 혁신을 이루겠다”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속도를 더해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등으로 대학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섬기는 리더십으로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여 협력 및 협치를 통해 구성원을 일치 단결시켜 대학의 전략방향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는 학령인구감소 및 3주기 기본역량진단을 앞두고 ‘혁신교육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의 비전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와 혁신의 속도에 동력을 가할 조직 개편 및 시스템 구축, U-ERP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사업별 예산계획 및 성과평가 등을 정비해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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