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가 블록체인연구소를 개소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3D/4D 프린터,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로봇과 드론,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들 중에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 설립의 직접적인 목적이다.

블록체인은 높은 신뢰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제품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조직, 지역사회, 국가, 인류 사회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진환 소장은 ”영산대는 블록체인 산업발전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지역 산업체,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긴밀한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으로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지정 의미와 비전’(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블록체인 패러다임’(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등이 진행된다.

개소식은 2020년 1월 20일 오후 2시에 영산대 양산캠퍼스 로스쿨컴플렉스(경남 양산시 주남로 288)에서 진행된다. (문의) 055-380-9583, 010-484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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