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강남대 교수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그 역할을 마땅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남대학교는 실버산업학과 이성철 교수(사진)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 19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라고 13일 밝혔다.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국내외 전문경영인에 관련된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한국경제발전의 주역인 경영자들이 힘을 모아 국가산업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의 발전 등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되었으며, 경영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천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9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성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모임 다양화를 통해 학문영역 간,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영역과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그 역할을 마땅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으며, 회원들에게 시대에 부응하는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제19대 신임 이성철 회장은 재직 중인 강남대에서 사업적기업가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창업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도하며,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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