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성결대가 학생들의 취업률 및 취업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CD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성결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CDP(Sungkyul 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3학년 이력서 작성, 4학년 이력서 클리닉 및 취업진로관 상담을 진행함으로 진로계획 설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률 및 취업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3학년 이력서 작성은 1,037명, 4학년 이력서 클리닉은 1,339명, 취업진로관 상담은 1,546명 참여로 총 3922명이 참여해 작년보다 1.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019년 성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본격적인 취업 준비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는 3학년부터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는 입사서류 및 면접 역량이 1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3학년에게는 입사서류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체계적인 준비의 발판을 마련하고, 4학년에게는 전문가 첨삭 클리닉을 통해 역량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입사지원서를 완성시키며, 상담을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이력서 작성을 통해 진로준비 및 직무기초능력을 길렀고, 4학년 학생들은 이력서 클리닉 및 취업진로관 상담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였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자기탐색 및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의식을 제고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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