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청주대(총장 차천수)가 충북소재 대학 유일하게 ‘제9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식재산 교육선도대학 운영지원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은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5년 동안 총 9억원 국비지원을 지급하는 국책사업이며, 올해에는 전국에서 청주대를 포함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충북지역은 단 한 곳의 대학도 선정되지 못해 지식재산 교육의 불모지로 남았지만 이번에 청주대가 충북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의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게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은 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대학의 자립적인 지식재산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재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또 대학내 지식재산 교육과 문화를 확대해 교수, 학생, 지역 산업체까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