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한국미디어정책학회(회장 박천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오는 20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한류: 평가와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창립기념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미디어정책학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정책을 진단하고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지난 8월에 설립됐다. 초대 학회장에는 박천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정치언론아카데미(Academy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와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박천일 회장은 “베트남과 문화교류가 활발한데 한류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한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 상호 이해를 돕고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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