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한국교통대가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는다. 감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간, 13명으로 구성된 감사단이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한국교통대 종합감사는 '2019년 행정감사 기본계획'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2016년 1월~2019년 11월까지 기관 운영 전반사항인 △교직원 인사·복무 관리 △입시·학사 관리 △예산·회계 관리 △연구비·실험실습기자재 관리 △시설물·안전관리 △민원·비위 제보 확인 필요사항 등이 집중 감사범위로 잡혔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한국교통대 이외에도 국립대 행정감사는 여러 곳의 대학이 대상이 될 것”이라며 “특히, 근년에 사회문제가 발생한 국립대들이 1차적인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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