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경기도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산둥성 교육청과 지난대학 등 22개 대학 및 경기도내 19개 대학의 국제교류협력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 발전 세미나에서는 양측에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선다.

아주대 윤천석 국제협력처 부처장과 김민구 정보통신대학원 원장이 ‘경기도-산둥성 대학의 학생중심 교육협력모델 연구’를 주제로, ‘더저우학원’ 두야리 국제교류협력처장이 ‘산둥과 경기도의 새로운 교육협력 규모’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번 대학교류는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이 지자체 최초로 ‘대학교류협의회’를 공동 발족하고, 매년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대학 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올해 경기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1만6535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중국 유학생은 36.4%인 602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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