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산학협력단 주관 ’다빈치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멘티,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목원대가 창업자와 멘토, 관련 기관들의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이 최근 한남대에서 멘토링플랫폼 사업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과 ‘다빈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 행사는 50여 명의 다빈치 멘토링플랫폼 소속 멘토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멘토링 방법론의 개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멘토링 노하우 공유,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교육, 사업간의 멘토링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 및 참여자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KAIST 주창림 연구교수의 ‘기업가정신 기반의 멘토링 지식의 습득과 전달’을 주제로 한 강의는 멘토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비롯한 체계적인 지식의 습득과 전달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열린 ‘다빈치 멘토링데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아이디어 멘토링‘을 주제로 60여 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20여 명의 멘토가 그룹멘토링을 실시해 창업아이디어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최신 트렌드 기반의 다양한 창업아이디어에 관한 멘토링이 2시간여 동안 활발하게 이뤄졌다.

대전·세종·충청권역 거점 주관기관으로서 목원대 다빈치 멘토링플랫폼 사업단은 보다 전문화되고 실전적인 멘토링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보다 많은 홍보와 체계화된 멘토링 체계의 구축을 통해 우리 사업단이 지역의 멘토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와 멘토, 관련 기관들의 발전적인 교류의 장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