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디지털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글로벌 디지털 특구 전략’과 같은 정책을 통해 지식문화 1등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남서울대학교는 24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을 초청해 ‘지식문화 1등 국가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N+후마니타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N+후마니타스’는 매주 국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들의 인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인문사회와 최신 학문 트렌드를 이해하는 특강이다.

문용식 원장은 ㈜나우콤의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1인 미디어 방송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TV’를 창립하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날 강의에서 문 원장은 디지털 혁신과 초연결·초지능·초융합시대를 맞아 디지털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글로벌 디지털 특구 전략’과 같은 정책을 통해 지식문화 1등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용식 원장은 ㈜나우콤 대표, (사)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 살자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맡고있으며, 저서로는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2011), 함께살자(2012) 등이 있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