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학생들의 호응 받아"

지난 2019년 8월 28일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종 현직자 JOB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일자리센터(센터장 김소현)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중 광운대에서 처음 개최됐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된 본 행사에는 J&P HR 컨설팅 이상환 부장(前 빅히트 엔터 인사팀, 넷마블 등 근무)과 지니뮤직 컨텐츠 유통팀 심희진 팀장(前 NHN 벅스, KBS 라디오 근무)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운대생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의 학생들까지 참여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콘텐츠 분야의 최신 트랜드는 물론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상, 취업 관련 Tip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진행한 광운대 인재개발원 경력개발팀 조성우 팀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무엇보다 현장의 상황과 트랜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직자들의 목소리”라며 “광운대에서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업종 현직자 JOB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직자 JOB 콘서트는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일자리센터 주최로 상명대(9.19), 숙명여대(10.2), 서울시일자리청년센터(10.10), 서울여자대학교(10.30), 홍익대학교(11.14) 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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