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부산대 기계공학부가 부산시 14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맞손을 잡고 청소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키로 했다.

부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학부장 전충환)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14개구*의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8일 오후 교내 기계관 904호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14개구: 해운대구, 사하구, 사상구, 기장군, 영도구, 북구, 동래구, 동구, 금정구, 남구, 강서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협약 기관들은 지역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진로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향후 부산대 기계공학부는 각 진로교육지원센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전충환 학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 기계공학부에서 진로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기계공학도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부는 14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학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동아리 등 학생들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모두 면밀히 검토해 부산시의 진로교육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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