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충남대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 연구팀, 3년간 총 54억 원 지원받을 예정"

충남대학교 이희덕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의 ‘미래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7월 10일, ‘미래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 연구팀이‘반도체 신소자를 위한 집적/검증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 사업 선정으로 매년 18억 원씩 3년간 총 5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과제에는 연구총괄 책임자 이희덕 교수를 비롯해 KAIST, POSTECH, UNIST, 성균관대, 충남대, 창원대 등 관련 전공 교수들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인간 두뇌 수준의 저전력, 연산능력을 갖는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 신소자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신소자의 웨이퍼레벨 성능 검증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단위공정 및 baseline 플랫폼 등 국내 신소자 집적·검증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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