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학평가, 대교협안으로 일원화 확정적…"핵심 평가운영은 수렴 거쳐 결정"

박병수 기자l승인2019.06.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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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각 대학 총장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 대학평가가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안으로 일원화가 확정적이다.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발전을 위한 TF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10차례에 가까운 교육부-대교협 TF회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과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중 한 번만 평가를 받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고, 이중 기관평가인증을 평가의 기본틀로 삼으면서 교육부가 역점을 두려는 지표에는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러한 대학평가 및 고등교육발전 관련 TF 합의 및 논의사항을 오는 7월 총장 하계 세미나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평가틀은 어느 정도 합의됐으나 대학의 최고 관심사항인 평가운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표점수로 기준해 자율개선대학과 역량강화대학 등으로 나누는 상대적 평가다. 반면,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은 일정 점수만 되면 인증을 해주는 절대평가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대교협 관계자는 “평가운영은 논의와 의견수렵을 거쳐야 한다. 10차례에 거친 TF회의에서는 어떻게해서든지 대학이 평가를 한 번만 준비하게 하자는데 있었다”며 “평가 운영에 문제는 대학총장 등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과 동시에 교육부 입장도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도 단일화 된 평가체제에 지표 가중치를 달리해서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수 기자  pbs1239@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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