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명지대가 취업과 진로에 대한 여대생 인식제고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30일 ‘2019년 청바지(청년 바로서기 지원) 취업직무박람회’가 인문캠퍼스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MJ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일자리센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취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명지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청바지 취업직무박람회’는 해외취업, IT, 식품, 미디어, 항공사, 유아교육 등의 직무 상담관과 VR면접체험, 컬러이미지, 퀵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총 1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소개, 1:1 취업상담 등 청년여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의 취업과 진로에 초점을 맞춰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식 고취를 통한 여대생 취업 활성화 도모 △취업과 진로에 대한 여대생 인식제고를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경력단절 예방 및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여성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9년 청바지 취업직무박람회’는 일회성 박람회로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5일과 6월 12일에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두 번의 특강을 마련해 청년들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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