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경남대학교 총학생회는 개교 73주년 기념 한마대동제 기간 중인 5월 22일 오전, 학내 팔각정 일대에서 학내 청소 및 경비 담당 직원 1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청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내 곳곳에서 학우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식사 대접과 함께 평소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과 전하고 싶은 말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엽 총학생회장은 “그동안 학내 곳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궂은 일에도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해 오신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교내 모든 구성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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