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세종대학교 음악과가 지역 주민을 위한 ‘2019 협주곡의 밤’을 5월 16일 오후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공연으로 권성준 지휘자의 인솔 하에 세종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관악, 현악 및 피아노 전공 학생들이 협주곡을 연주하며,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호른, 모차르트 클리라넷, 모차르트 피아노와 베토벤 피아노 등 주옥같은 레파토리로 꾸며지며,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이 연주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세종대는 대학이 갖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음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