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강동대 등 14개교 총장들 미래 핵심인재 양성 위해 머리 맞대”    

신성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인성교육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00차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총장협의회에는 행사 주관대학인 신성대를 비롯해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문대학 14개교(강동대, 대덕대, 대원대, 대전과학기술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영상대, 혜전대)가 참가했다.       

11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는 신성대 보직자 소개 및 대학 홍보영상 상영, 김병묵 총장 환영사, 협의회장(류정윤 강동대 총장) 인사, 안건 협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오찬행사에서는 제100차를 맞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의를 기념하기 위한 떡케이크 커팅식, 건배 제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행사 후 인성교육관, 융합교육관, 산학협력관 등 신성대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고 상호 연계성을 모색하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난 3월 신성대가 4차 산업혁명의 융합기반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개소한 융합교육센터의 첨단멀티 PC실습실과 3D프린팅 플렉시블실습실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김병묵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온 우리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서로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이겨내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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