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유공”   

청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김혜숙 교수(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주대는 김혜숙 교수가 16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이 같은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전략 기획 및 성과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과 함께 보건소 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역량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충청북도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간호학과 김봉정 교수와 이건아 교수가 참여 중이며, 김봉정 교수도 지난 5일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충청북도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혜숙 교수는 “충북 도민들이 누구나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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